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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우리몸사전
작가 : #최현석 읽기시작한 날짜 : 2018년02월26일 출판사 : 서해문집 1장 신경. 뇌 이미지 뇌 이미지2 뇌간(腦뼈 골,幹 줄기 간) : 척수와 이지는 부위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줄기 같은 역활을 하기에 ‘줄기 간(幹)’자를 붙였다. 뇌간을 뇌줄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영어로는 ‘Brain stem’ 이다. 소뇌(Cerebellum) 는 작은 뇌(little brain) 이라는 뜻의 라틴어 Cerebellum에서 유래했고 뇌간 뒤쪽에 골프공처름 생긴 소뇌가 있다. 소뇌의 역활 : 대뇌가 주도하는 자발적인 근육운동을 보다 세밀하게 만들고,여러 근육이 조화롭게 움직이도록 기능한다. 따라서 소뇌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정밀한 동작을 할 수 없다. 대뇌는 뇌의 맨 위쪽 부분으로 풍선처름 커다..
정체성-밀란 쿤데라
밀란 쿤데라 문학이라는 건 허위의 지반위에 쓰여진 것이지만, 삶의 본질속에 내재된 진실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생각할 꺼리가 많다. 우정과 침묵, 사랑과 권태 그리고 직업과 삶에 대해 쿤데라의 답변이 구석구석 녹아있는 소설이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직장내에서의 두 얼굴과 가면. 샹탈(여주인공)은 직장에서 회사일을 혐오하지만, 동시에 회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이중성은 다른 말과 질문으로도 가능하다. 노동에서는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없는가? 자본가와 그렇지 못한 노동자가 있는데 이로인해 불평등한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것이 현대사회다, 노동의 댓가로 최소한의 삶 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노동의 신성함을 이야기 하는 것만큼 비열한 행위는 없다. 허나 밥벌이의 비루함, 노동의 ..
쇼펜하우어-문장론
출판사 : 지훈출판사 발행일 : 2005년 읽기 : 2018년7월1일 1장 사색 - 깊이 생각하기. 사색과 습득을 통해 얻은 지식이야말로 진정한 지식이다. 스스로 사색하는 정신은 인생의 나침반과 같다. 사색은 주관적인 깨달음이다. 아무리 그 수가 많더라도 정리해 놓지 않으면 장서의 효용가치는 기대할 수 없다. 반대로 그 수가 적더라도 완벽하게 정리해 놓은 장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식도 이와 마찬가지다. 많은 지식을 섭렵해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불분명해지고,양적으로 부족해도 자신의 주관적인 이성을 통해 여러 번 고찰한 결과라면 매우 소중한 지적 자산이 될 수있다. 습득을 통해 얻어진 진리,여러과정을 통해 얻어진 지식.사상은 주관적인 논리와 스스로 터득한 지식을 기초로 세워지는 건..
인생의 재발견
인생의 재발견 작가 : 바바라 브래들리 해커티 출판사 : 스몰비인사이트 영어제목 : Life Reimagined 읽기 시작한 날 : 2018년6월 어느날. 부재 : 마흔 이후 삶에 대한 최고의 책, 마흔 이후 어떻게 살것인가 1장. 인생의 후반전에 뛰어든 당신에게. “지금 바로 즐겨야 할 때, 단 한 순간도 낭비해서는 안된다” 중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년기는 스쳐 지나지는 비행 구역이라기보다는 오헤어나 히스로 같은 허브공항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내리는 결정이 남은 평생을 좌우하게 되는 그런 곳 말이다. 이 놀랍고도 행복한 깨달음 덕분에 나는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맞게 되었다.중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대개 부정적이다. 중년이라고 하면 ‘위기’ 라는 단어가 으레 뒤따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