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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2019년8월 독일 사람들은 평소 "In Ordunng" 이란 말을 자주 쓴다고 한다. 직역하자면 제대로 질서있게 갖추어져 있다 라는 의미다. 좋다. 잘 됐다 등의 완료 내지 긍정을 표하는 말인데 모든 게 원리원칙대로 질서 있게 잘 돌아가는 독일인의 일상생활을 표현하는 말이다. 독일의 도시는 이렇다할 눈에 확들고 끌리는 매력적인 뭔가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그것은 독일은 강력한 왕권중심주의에 입각하여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처름 그 궁전만 지나면 아무것도 볼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방군주가 여럿이서 각 지방을 통재하여 저마다의 고유한 색깔의 궁과 정원들이 즐비한다. 그 이유는 중앙집권적 왕권응 중심으로 한 나라가 아니라 각 지방 영주들에 의한 지방분권적 통치체제를 바탕으로 각 지방마다 독립적인 중심권력이 존..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노년에 관하여 노년에 대한 최선의 무기는 학문을 닦고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네. 미덕이란 인생의 모든 시기를 통해 그것을 잘 가꾸면 오랜 세월을 산 뒤에 놀라운 결실을 가져다주지. 왜냐하면 미덕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결코 우리를 저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휼륭하게 살았다는 의식과 휼륭한 일을 많이 행했다는 기억은 가장 즐거운 것이 되기 때문일세. 노망이라고 불리는 노년의 어리석음도 모든 노인이 아니라 경솔한 노인의 특징이라네. 회식의 즐거움을 나는 식도락의 쾌락에서보다는 친구들과의 만남과 대화에서 찾았다네 우리 선조들은 친구들과의 회식을 ‘함께살기’ 라 했는데 친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꽤 적절한 명칭이라 생각하네 권위는 백발이나 주름살로 갑자기 앗아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네. 권위란 명예롭게 보낸 지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