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의 '인생' 그리고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두 권의 책에서 인상 깊었던 두 개의 문장.

 

첫 번째, 인생 에서

P 65 - 자기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애정 없이 말하는 사람.
마치 길에서 주워들은 것처럼 몇 가지 사소한 일들만 드문드문 기억나는 사람.
그리고 이 사소한 기억마저도 자기가 아니라 남에 대한 것이었고 한두 마디 말로 자기를 표현한 사람.
젊은 세대가 그 에게 할 수 있는 말은 한마디 뿐이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나!"

 

그리고 작가의 말 중에서 인생을 정의한 문구

 

사람은 살아가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가지
그 이외의 어떤 것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 1993년 위화. 

 

 

두 번째, 세네카 의 책에서

 

P 115- 당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누가 만약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름을 댄다, 하는 일과 직장을 댄다,  누구의 아내고,누구의 남편이고,
당신을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는지 말한다.

이 답들을 다 빼고 나면, 남는 것이 있는가?
당신을 이루고 있는 것은 두 가지.
하나는 바깥은 당신. 직위.이름.평판.역활 사람들 사이에서의 자리가 9할이다.

다른 하나는 안의 당신.
삶의 태도, 삶의 원칙, 내 자신과의 약속, 요즘 읽고 있는 책 그리고 사유.
이것이 1할이다.

바깥의 9할. 당신이 흔들려도 당신이 단단하면
당신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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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gkim's
작성일
2026. 10. 20.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