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와인 이야기

일상 tgkim's

2020년 가을 술은 잔치에 어울리고 차는 만남에 어울린다. 사람냄새 나는 마음을 이어주는 그 두가지가 다를바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네 정서엔 술이 앞선다. 혼자마시는 술도 그 멋이 없다 할순 없지만 기왕지사 삼삼오오 모여 옹기종기 응담패설 잡설이 모여 가을향기 양념삼아 함께 마심보단 못할게다. 어서빨리. 돌림병이 물러가야 할텐데… 누굴 만날수도 없다. 주말엔 산도 오지마라 한다. 2.5 단계. 2주간 하자니 머리에서 쥐가 날 지경이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것인가? 여기가 리빙포인트다. 기왕지사 이렇게 된거. 혼술을 즐기며 잘 쉬어보자. 술도 알아야 제맛을 느낄수 있으니. 내가 아는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와인의 나라별 대표선수로는 미국하면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독일하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