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여행 tgkim's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이제 귀국할 일만 남았다.지금은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주마등처럼 스처지나간 십일간의 일들을 정리해 본다. 여기는 LAX의 탐브레들리 탑승동이다. 어렵지 않게 공항내의 렌트카 반납장소로 차량을 반납하고 지정된 셔틀버스를 타고 탐 브레들리 탑승동으로 향하였다.탑승동을 내려 출국심사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었다. 신발까지 벗어라고 하니 여간 깐깐하게 검사하는게 아니다. 왜 그런지는 추후에 한번 검색을 해봐야 겠다. 간단한 여행후기를 작성 도중 영어가 아닌 한국어 안내방송으로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가 20분 정도 지연된다고 방송이 나온다. 영어가 아닌 한국어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한국사람들이 많다는 방증이 아니겠는가. 첫 날 바깥날씨를 보니 하늘은 더없이 청명하고 푸르다 섭씨의 온도는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