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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2.4.21일.

일상 tgkim's

좋은 글이다. 힘이들때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무렵 우려나오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지금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자격이 있습니다. 후회가 생기고 불안으로 가득한 것들은 결국. 희망이 모든 걸 극복해 준다고 생각해요. 희망적인 면을 볼려고 애쓰지 않으면 안보여요 깜깜하고 현실이 답답하고 그런데 그 중에서 희망을 볼려고 하면 볼수 있어요 보려고만 한다면 어딘가에서 ..

2022.3.10(목) 20 대 대선이 끝났다.

기록 tgkim's

패자의 격. 승자에겐 기쁨을 만깍할 자격이 있으며 패자에겐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고 싶어할 것이다. 부디 그러지 말고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승자로서, 다른 진영에게 조롱하거나 야유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이유는 절반의 국민또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사 역시 존중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진영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변.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어려운 아침이다. 부동산 정책실패로 인한 집값상승도 한몫했겠지만. 기울어진 언론지형위에 이만하면 선방했다. 패배는, 대선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보는게 더 바른 판단인것 같다. 우리 후보가 비호감이라 혹은 국민의 수준이 낮아서 졌다는 식의 접근은 애시당초 결과와는 상관없는 접근법이다. 따라서 그 원인을 국민에..

2022.03.02.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 날.

기록 tgkim's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국정원 맹키로 몰래 들어보면 남자는 여자 이야기 여자는 남자 이야기 기승전멜로다. 허나 먹고 사는 일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고 그 이야기에 식상함을 느낄때면 잡학 중 정치섹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부딛히는걸 알지면 부딛히면서 조율해 나갈만한 논제라 여겨진다.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행여 윤석열이 된다면 어찌하겠는가. 아직사회가 좀더 많은 피를 요구하고 있으니. 도리 없지 않은가. 관심은 갖되 기대하진 말자. 심플하게. Now and Here! Minimalism has helped me. Eliminate our discontent Reclaim our time Live in the moment. own less, consume less. Simpl..

데일리 캄

기록 tgk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