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프루트 일정

프랑크프루트 도심지도
프랑크프루트 도심 지도

우리가 독일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곳이 바로 프랑크프루트다. 차범근(차붐)의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 10개중 4개가 모여있는 금융도시. 파이브 엘레멘트 라는 호스텔에서 출발하여 하루의 여행을 시작한다. 출발점은 바로 뢰머광장. 호텔에서 뢰머광장 까지는 걸어서 18분 지하철로 14분이다.

1. 주요 볼거리

뢰머 광장

구도심의 심장이자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중심 프랑크푸르트는 고층 빌딩과 시간의 향기를 품은 중세 건축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고층 빌딩이 프랑크푸르트의 발전과 역동성을 상징한다면 고건축은 이 도시의 오랜 이야기를 전해준다. 베르크 뢰머플리츠은 옛 건축이 몰려있는 구도심의 심장이다.


광장의 역사는 저 멀리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50년 경 이곳에 로마군이 주둔했다. 뢰머Romer는 독일어로 로마인이라는 뜻이다. 뢰머 광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은 시청사이다. 지붕이 계단식으로 작아지며 뾰족하게 올라간 붉은 건물 세 채가 어깨를 맞대고 서 있다 1405년 귀족의 저택을 사들여 시청사로 개조하였다 1562년 가운데 건물에서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2세의 대관식과 축하 연회가 열렸다.

시청사 2층 황제의 홀에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전시 되어 있다. 또 뢰머 광장의 중앙에는 1543년에 세워진 정의의 분수가있다. 분수에는 검과 저울을들고 있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ustitia의 RondR 동상이 있는데, 여신의 이름에서 분수의 이름과 정의를 뜻하는 영어 단어 저스티스 Justice가 유래했다.

광장을 중심으로 알테니콜라이 교회, 파울 교회,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괴테하우스, 마인강 등 주요 관광 명소 시청사가 5분 내외 거리에 펼쳐져 있다. 광장엔 관광안내소가 있다,

쉬른 미술관 Schirn Kunsthalle Frankfurt 쿤스트할레

프랑크푸르트의 자존심

뢰머광장과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사이에 있는 멋진 현대미술관이다 뢰머광장은 서울로 치면 광화문광장 같은 곳이다. 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딛고 경제 부흥에 성공한 프랑크푸르트는 이제 물질이 아니라 정신의 풍요가 필요했다 이때 프랑크푸르트가 선택한 것이 미술관이었다 장소는 프랑크푸르트의 자존심이자 이 도시의 역사가시작된뢰머 광장이었다 이렇게 하여 1986년 건축공모전을 통해 미술관이 들어섰다.

그리고 뢰머 광장,쉬른 미술관 프랑크푸르트 예배당까지 150m에 이르는 긴 열주 회랑이 만들어졌다. 열주화랑을 걷다보면 중간에서 커다란 아트리움 홀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쉬른 미술관이다.

미술관 외에 음악학교, 미술공방 아트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른은 독일어로 푸줏간 또는 고기 써는 곳이라는 뜻이다 연합국의 폭격으로 파괴된 푸줏간 자리에 미술술관이 들어서면서 이 같은 이름을 얻었다

→ 운영시간 화~일 10:00-19:00, 휴관 월요일

프랑크프루트 대성당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 Kaiser Dom 카이저 돔

황제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열렸다 1562년부터 230년 동안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선출하고 대관식이 열린 고딕 양식 성당이다뢰머광장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시내에 있는 어떤 교회보다도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정식 명칭은 성 바톨로메오 성당Kaiserdom St. Bartholom äus이지만 황제의 대관식이 이곳에 열렸기에 흔히 황제의 성당, 즉 카이저 돔으로 불린다.

카이저 돔을 줄여서 그냥 돔이라 부르기도 한다. 9세기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19세기 말에 이루어진 발굴 조사에 따르면 7세기부터 몇 세기에 걸쳐 증축과 재건축이 반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와 같은 고딕 성당의 모습을 갖춘 것은 1550년이다 세계2차대전 당시 6차례 공습으로 크게 파괴된 것을 전후에 대대적으로 복원했다.

황제의 대관식을 거행한 성당답게 건물안은 화려한 제단과 종교 예술품이 있으며 오래된 벽화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있다. 이 성당은 높이가 무려 95m에 이르는 첨탑으로 유명하다. 탑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는데 3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다다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프랑크푸르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득 담을 수 있다. 성당 입장은 무료이나 탑 전망대와 성당 박물관은 유료이다

찾아가기 : 뢰머 광장에서 Rome berg와 Krönung weg/Markt 도로를 경유하여 동쪽으로 도보 3분

괴테하우스 & 박물관 – Frankfurter Goethe-Haus

독일의 자랑, 괴테의 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파우스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등 . . . 괴테는 1749-1832는 소설가였고 시인이었다. 극작가였고 법률가였고 정치가였다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독일의 자랑이다.그는1749년 8월 28일 프랑크푸르드에서 태어났다. 귀족 출신은 아니었지만 집안은 꽤 유복했다.어머니는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이었다. 그는 괴테하우스에서 태어나 16세 때까지 이곳에서 자랐다.

괴테하우스는 1733년 할머니가 처음 구입하였고, 1755년.아버지(1710-1782) 요한 카스파르 고리가 크게 보수를 하였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법률을 공부하기 위해 라이프치히와 스트라스부르로 떠난 뒤 20대 중반 변호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괴테하우스에 살았다 7년 전쟁1756-1763 때는 프랑스에 점령되어 프랑스 군정관의 관사가 되는 불운을 겪었으나 괴테는 1795년까지 이 저택에서 살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이 주 택의 물건을 미리 안전한 곳에 보관해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저택도 전후인 1949년 다시 재건하였다. 하우스는 모두 4층독일식으로는 3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방만해도 약 20개에 이른다 저택을 살펴보면 그와 그의 가족이 얼마나 부유한 삶을 살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수많은 그림, 가구 조각상 등 볼거리가 다양하므로 방문하길 권한다.

특이한 것은 방마다 벽지를 달리하여 벽지 색깔에 따라 이름을 붙인 점. 자세히 설명해주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저택 옆에는 괴테의 가족의 유품이 전시된 박물관이 있다

영업시간 월~토10;00-18;00일 10;00-17;30, 입장료성인 7유로, 오디오 가이드 3유로



독일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괴테 1749-183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독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문학과 음악에 심취했으며, 열세 살에 이미 시집을 낼만큼 문재를 날렸다 법률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지만 그는 문학에 더 깊은 관심을 보였다.

1774년 20대 중반이 된 그는 자신의 짝사랑 경험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다 자살한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편지체 소설 ‘젊은 베르트르의 슬픔’ 을 썼다. 그는 이 소설로 하루아침에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1775년 괴테는 고향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독일 중부의 소도시 바이마르로 향했다. 그는 바이마르 공국 1741-1918의 재상이 되어 작은 공국을 이끌었다 1786년에는 3년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한 뒤 바이마르로 돌아왔다. 이탈리아 여행은 그에게 고전주의 예술관을 확립시켜주었다 이후 괴테는 독일의 또 다른 대문호 쉴러1759-1805와 교류하며 절정의 문학 세계를 보여주었다.


파우스트, 이탈리아 기행,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등 그의 인생을 빛내준 명작들이 모두 중후반기에 쏟아져 나왔다. 그의 수많은 작품은 독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시 <마왕>과 <들장미>는 슈베르트에 의해 독일의 대표 가곡으로 다시 태어났고, 당대 최고 작곡가 베토벤은 희곡 <에그몬드>에 붙이는 서곡을 만들었다.


1808년 천하의 영웅 나폴레옹이 괴테를 만났다 그는 괴테를 만난 후 이런 말을 남겼다 “여기에도 사람이 있었군” 당대의 영웅이 또 다른 영웅을 알아본 것이다.

하우프트바헤와 차일거리 Hauptwache & Zeistraße

100년 넘은 카페와 프랑크푸르트 최대 번화가
하우프트바헤는 시내 중심가 S/U반 하우프트바헤역 근처에 있는 약 300년 가까이 된 바로크 양식 건물이다. 원래 프랑크푸르트 시 의 경비를 담당하는 군대의 위병소였다. 이후 경찰서로 사용되다가 1904년부터 카페로 바뀐 뒤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2차 세계대전때 연합군의 공습으로 훼손되었으나 전쟁 후 건물을 크게 수리하였다. U반과 S반이 모두 정차하는 지하철 역이 들어서면서 하우프트 비비 앞 광장이 번화가로 자리 잡았다.

차일거리는 하우프트바헤북동쪽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이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유명 SPA브랜드 매장과 각종 상점이 밀집한 프랑크푸르트 최대 번화가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 매장이 이곳에 모여 있고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산책을 하거나 쇼핑하기 편하다.

찾아가기 : 괴테하우스 쪽으로 걸어서 5분


클라인마르크 트할레 – Kleinmarkthalle

차범근이 애용한 재래시장
독일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프랑크푸르트에도 공공 시장이 발달했다. 농민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팔기도 했지만 상인들이 곡물, 채소, 생선, 육류를 받아와 파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공공 시장의 흔적은 거리 이름에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마르크트Markt는 독일어로 시장을 뜻하는데, 거리 이름에 ‘markt’가 붙어 있으면 예전엔 그 근처에 시장이 있었다는 뜻이다.

구시가지에 있는 베크마르크 EWeckmarkt, 코르마 EKommarkt가 좋은 예이다. 하지만 공공 시장은 공터에 가건물이나 천막을 치고 열리는 게 대부분이어서 늘 위생 문제가 대두되었다. 19세기 말에 이르러 프랑크푸르트 법원은 시장의 불결한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상점을 한 건물에 입주시키도록 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클라인마르크트할레도 이때 생겨났다. 1879년 네오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은 건물이 1944년 연합군의 공습으로 무너지자 1954년 재건. 클라인마르크트할레에는 채소, 과일, 육류, 그리고 꽃을 파 주는 화원 등 60여 개 가게가 입주해 있다.

차범근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자주 이용하던 정육점도 이곳에 있다. 가게 입구엔 소꼬리, 불고기라고 한글로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즉석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도 있다.

유로타워와 마인타워 Eurotower &Mein Tower

유럽중앙은행과 전망이 최고인 고층 빌딩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을 대표하는 금융 도시이다. 독일에서 가장 높은빌딩 10개가 모두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유로타워는 시내 중심가 빌리 브란트 광장Willy-Brandt-Platz에 있는 고층 빌딩이다 1977년에 지어졌으며, 프랑크푸르트의 마천루를 이루는 건물 중 하나이다 모두 40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높이는 148m이다. 프랑크푸르트엔 유로타워보다 높은 빌딩이 많이 있지만 이 건물이 유명한 까닭은 유럽중앙은행Europäische Zentralbank. EZB이 입주해 있어서이다. 유럽중앙은행이 입주한 것은 1998년 6월 1일이다.

유럽 통합을 상징하는 건물로 건물 앞 잔디밭에 유로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서 있다. 이 조형물은 포토 존으 로 유명하다. 건물 지하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있다 마인타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4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2000년에 완공되었으며, 지하 5층, 지상 56층에 높이는 200m이다 독일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밤 11시까지금, 토 운영해 야경을 즐기기에 좋다.

2. 음식점

구글지도에서 검색

당일 검색해도 충분 함. 특히 햄버거 , 수제 맥주 집은 넘처나서 적을수도 없음. ㅋ


본 글은 제가 여행할 코스를 [설렘두배 독일/이인정 지음/디스커버리미디어] 의 책을 발췌하여 개인적 블로그 형태로 기록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본 글을 링크하거나, 복재시 반드시 출처 및 해당 출판사 의 copylight 를 삽입하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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