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대상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

독서 tgkim's

왓어북 김경욱 지음 2019년9월 어느 날 브런치 북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구매 함. 프롤로그 대기업병이란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직원들의 무사안일주의, 관계 업무 중심의 엄무 처리,면피문화, 느린 의사결정 등을 통칭해서 하는 말이다. 어쩌면 대부분의 셀러리맨들이 매일 겪는 일들이기도 하다. 우선 면피문화다.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책 보다는 책임을 돌릴 사람부터 찾는다. 이유는 다양하다. 그 조직내의 특성에 따라.둘째 비생산적 회의다. 어떤 안건으로 회의를 시작하면 똑똑하게 ‘안 되는 이유’ 를 찾는다.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은 해결 방안을 찾는 것보다 훨씬 쉽다. “이것 까진 생각못하셨나 본데”, “ 안 해봐도 아는데” 라는 식으로 시작하기 일쑤다. 또는 “그건 우리 팀이 할 일이 아니에..